- 통영 동피랑 2박 3일 여행기2021년 05월 03일 15시 37분 19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어얘반응형
통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누군가는 통영이 볼 거 없다고 2박 3일 길다고 하지만
먹으러 다니는 것 좋아하는 저에겐
2박 3일도 매우짧았어요ㅠㅠ
1일차(동피랑 벽화마을/이순신공원)
점심 동광식당
물회와 성게비빔밥!
비린 맛이 전혀 없고 맛있어요
동피랑 벽화마을
올라가는 길이 좀 가파르지만
조금 힘든 정도는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뷰!!
정 많으신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 시켰다가 자몽에이드까지
잘 먹고 잘 쉬다 나왔습니당
저녁 벅수다찌통영 벅수다찌 메뉴 구성 및 가격은 아래 포스팅 참고!
저녁식사 후
이순신공원까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30분정도? 커피 하나 사서 들고 다녀왔어요공원 앞 빨간 등대까지 찍고왔습니다!
2일차(한산도 제승당/케이블카/루지)
그냥 배타러 가자! 했다가 배가 자주 있는
한산도 제승당행 배를 탔습니당
제승당은 입장료 천원이었고
산책하기 너무 좋은 것도 좋은 거지만
이순신장군님께 향을 피우면서
국뽕 잔뜩 채울수 있는👍👍👍궁 연습장..
이게 모지? 했는데
저 건너편에 있더라구요 존멋
나와서 간단하게 점심으로 우짜를 먹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미륵산 정산 찍고 왔습니다
좀 힘들지만 뷰가 정말 미쳣어요
괜히 한국의 나폴리가 아니구나 ㅠㅠㅠ반응형
루지
존잼이지만 2~3회정도면 적당 할듯?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프로모션으로
2회 17,000원에 끊어서 탔습니다
그 후
뷰가 이쁜 카페를 찾아서 다녀왔습니당
저녁 대패삼겹살
생선에 물려서,,,ㅎㅎ
신기하게 고깃집인데 메뉴에 굴도 있고
기본 찬으로 생새우가 나오더라구요
역시 바다
크
3일차(시장)
시장에서 젓갈과 곱창김을 샀어용
곱창김은 튼 포장 봉지 하나 사만원인데
많다고 하니
친구와 반씩 나눠 포장해주셨어요
젓갈도 양도 종류도 엄청 많아요
멍게를 좋아하지 않아서 사지 않았지만
청어알젓과 명란젓 구매
청어알은 작은 통 만원 큰 통 만오천원
명란젓은 큰 통 만원이었습니다
엄청 꾹꾹 눌러담아주셔용
명란젓이 짜지도 않고 색소도 안들어가있어서
저녁에 하나씩 구어서 맥주안주로 먹으면
딱이겠더라구요!!!
서비스로 무슨 젓갈도 따로 담아주셨는데
밥비벼먹으면 존맛이라셨는데
잘게 다진 낙지젓같아용
일년 식량 거뜬하겠어용!
터미널 근처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아점을 먹고
통영->동서울로 다시 출발..!!
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통영 또 와야지반응형'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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